경남도는 제4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도민 31명이 효행자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대통령 표창자 2명, 국무총리 표창자 2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자가 3명이고, 나머지 24명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자인 김경희(61·여·창원시 성산구)씨는 매달 한 차례 이상 경로당이나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청소를 하거나 어르신 말벗이 돼주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연경(45·여·거창군 신원면)씨는 50년 넘게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머니를 극진히 보살피며 효행을 실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표창 장한어버이 수상자인 허순조(90)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7남매를 지역사회 일꾼으로 키우고 노인들의 권익향상에 기여했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대한적십자경남지사 진주지구협의회 금산면봉사회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경로효친 활동을 하며, 월 1회 진주요양원, 금산면 27개 경로당 환경정비활동, 매월 1회 장애인복지관 급식 목욕봉사, 분기별 이동무료급식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자로는 최영서(16·여·남해군 이동면)양, 이영숙(삼성중공업 근무)·안교영(85·하동군 하동읍)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100세 시모를 모시고 4대와 함께 생활하는 천연옥(68·여·고성군 고성읍)씨 등 24명이 효행 공로를 인정 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에 따르면 대통령 표창자 2명, 국무총리 표창자 2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자가 3명이고, 나머지 24명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자인 김경희(61·여·창원시 성산구)씨는 매달 한 차례 이상 경로당이나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청소를 하거나 어르신 말벗이 돼주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연경(45·여·거창군 신원면)씨는 50년 넘게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머니를 극진히 보살피며 효행을 실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대한적십자경남지사 진주지구협의회 금산면봉사회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경로효친 활동을 하며, 월 1회 진주요양원, 금산면 27개 경로당 환경정비활동, 매월 1회 장애인복지관 급식 목욕봉사, 분기별 이동무료급식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자로는 최영서(16·여·남해군 이동면)양, 이영숙(삼성중공업 근무)·안교영(85·하동군 하동읍)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100세 시모를 모시고 4대와 함께 생활하는 천연옥(68·여·고성군 고성읍)씨 등 24명이 효행 공로를 인정 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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