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기념관서 22일까지 세번째 개인전
사람과 꽃, 새. 우리에게 소소한 행복을 안겨 주는 소재다. 이를 주제로한 유화 전시회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렸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림자원학과 박재현 교수는 ‘꽃, 새, 사람과 놀다’를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세 번째 유화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꽃, 새, 사람과 놀다’ 전에는 꽃과 얼굴, 그리고 우리의 어릴 적 놀이 등을 소재로 즐거움이란 무엇이고, 행복을 찾아가기 위한 여정을 옴니버스 식으로 전시한다.
박재현 교수는 “학자, 시인, 화가로서 옛날 우리의 선비들이 추구했던 시서화를 삶을 목표로 학문과 시 그리고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통섭과 융합의 새로운 모습을 이번 전시에서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박재현 교수는 회화를 전공하지는 않았으나 오랫동안 그림을 그려왔다. 틈틈이 그림 평론을 쓰고, 중앙일보 주최 전시회에서는 ‘소정 변관식과 금강소나무’란 제목으로 평론상을 받은 바 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림자원학과 박재현 교수는 ‘꽃, 새, 사람과 놀다’를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세 번째 유화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꽃, 새, 사람과 놀다’ 전에는 꽃과 얼굴, 그리고 우리의 어릴 적 놀이 등을 소재로 즐거움이란 무엇이고, 행복을 찾아가기 위한 여정을 옴니버스 식으로 전시한다.
박재현 교수는 “학자, 시인, 화가로서 옛날 우리의 선비들이 추구했던 시서화를 삶을 목표로 학문과 시 그리고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통섭과 융합의 새로운 모습을 이번 전시에서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박재현 교수는 회화를 전공하지는 않았으나 오랫동안 그림을 그려왔다. 틈틈이 그림 평론을 쓰고, 중앙일보 주최 전시회에서는 ‘소정 변관식과 금강소나무’란 제목으로 평론상을 받은 바 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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