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경남 방문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경남 방문
  • 김응삼
  • 승인 2015.05.26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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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27일 국민대통합을 위한 생생한 지역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경남을 방문해 ‘지역소통 공감릴레이@경남’ 을 개최한다.

한광옥 위원장과 대통합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김해시 동상동 ‘다문화거리’를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지자체, 주민대표, 이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국민통합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김해시 동상동 ‘다문화거리’는 지역에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공동화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원도심 지역에 다문화거리를 조성하여 서로 상생하게 된 국민통합의 모범사례 지역이다.

이어 오후에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윤한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남지역 사회·복지·여성·경제·시민·봉사단체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통합 경남지역 간담회’를 개최해 국민대통합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의견을 수렴한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경남도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우리나라의 산업을 이끌어가는 국가산업의 중심지로서 국민통합을 선도해 나갈 지역” 이라며 “국민대통합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이 시기에 경남도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지난 2013년 11월 충청남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6개 지역을 방문해 지역소통을 위한 공감릴레이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 경남도 방문과 함께 ‘지역소통 공감릴레이’를 마무리한다. 하반기부터는 도·농 통합지역 등 지역현안 이슈가 있는 현장으로 보폭을 넓혀 ‘현장속에서’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등 대통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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