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섭 함안군수, 가야읍 민생현장 점검 나서
차정섭 함안군수, 가야읍 민생현장 점검 나서
  • 여선동
  • 승인 2015.05.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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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섭 함안군수가 ‘현장 중심 행정’을 내세우며 지역현안사업과 주민들 소통해소에 나서는 가운데 이번에는 가야읍 도시 미관 점검을 위해 나섰다.

차 군수는 비공식적 일정으로 함안군청부터 산인면 중앙병원까지 왕복 3~4km의 거리를 2시간 동안 도보로 이동하며 지역 곳곳의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차 군수는 도시과, 안전총괄과, 경제교통과, 환경보호과, 건설과장, 가야읍장이 함께한 가운데 가야읍, 산인면 일대를 걸으면서 주민들이 이동하는데 위험한 요인이나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살폈으며 도로 양편의 무단적치물, 돌출간판, 불법 주정차 등 무질서한 부분들을 잘 계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물상이나 쓰레기 불법 투기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요소에 관해서는 정돈이 될 수 있도록 지도를 당부하고, 쌈지공원 주위의 노후된 도로와 배수관련 미흡한 부분은 점검해 관련 대책을 마련할 것을 현장에서 지시했다.

차 군수는 “차를 이용하면서 자칫 지나칠 수 있는 군민들의 불편 사항들을 걸으면서 현장에서 직접 보고 점검해보니 군민들이 평소 느끼는 애로사항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부서 간 유기적 공조로 점검 시 미흡한 부분들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차 군수는 취임 후부터 휴일뿐 아니라 휴가기간에도 시간을 가리지 않고 군 주요 현안사업 현장과 민생현장, 재해현장, 재난취약지역 등을 수시로 방문 점검해오고 있으며 또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행정 횡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차정섭 함안군수가 담당과장 등과 함께 가야읍 시가지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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