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정문과 접한 인도변에 조성된 화단이 관리인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잡초밭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찰서 정면 담장과 접한 인도변에 식재된 측백나무 수 십여 그루 아래에는 어른 무릎 높이의 잡풀이 뒤엉켜 있어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또 측백나무 아래에는 잡초와 함께 1회용 폐 종이컵, 휴지 등의 각종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는 등 주변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관리 및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경찰서 인근 주민 및 내부 직원들 조차 청사 앞에 식재된 측백나무가 주변 환경과도 어울리지 않는다며 측백나무를 다른 곳으로 이식한 후 잡초를 깨끗하게 뽑고 정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주민 김모(49·고성읍)씨는 “경찰서 앞에 주변 환경과도 어울리지 않는 측백나무를 식재하여 오히려 관공서의 깨끗한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사진설명:고성경찰서 정문 인도변에 조성된 화단이 잡초밭으로 변하고 있다.
경찰서 정면 담장과 접한 인도변에 식재된 측백나무 수 십여 그루 아래에는 어른 무릎 높이의 잡풀이 뒤엉켜 있어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또 측백나무 아래에는 잡초와 함께 1회용 폐 종이컵, 휴지 등의 각종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는 등 주변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관리 및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경찰서 인근 주민 및 내부 직원들 조차 청사 앞에 식재된 측백나무가 주변 환경과도 어울리지 않는다며 측백나무를 다른 곳으로 이식한 후 잡초를 깨끗하게 뽑고 정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주민 김모(49·고성읍)씨는 “경찰서 앞에 주변 환경과도 어울리지 않는 측백나무를 식재하여 오히려 관공서의 깨끗한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사진설명:고성경찰서 정문 인도변에 조성된 화단이 잡초밭으로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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