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농가 인력부족 해소와 벼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억8000만원의 예산으로 벼 식부면적 4100ha(일반방제 2442ha, 무인헬기 1658ha)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벼 경작지 공동방제를 일제히 실시한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번 방제는 멸구류, 나방류, 노린재류, 도열병, 흰잎마름병, 문고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의 병해충에 대해 동시 방제가 가능한 농약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도비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지역농협에서 무인헬기 2대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더욱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인헬기는 1일 30~50ha정도 방제가 가능해 일반 동력 분무기에 비해 25배 정도의 시간과 노동력이 절감되고, 방제 효과가 높아 농가 신청이 많은 실정이다.
시는 벼 경작지 중 1658ha(전년 1400ha)에 대해 무인헬기 12대를 동원해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방제 농가에서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 도열병, 문고병, 혹명 나방 등의 피해가 급속히 확산되므로 10a당 140~160ℓ이상 볏대 밑부분까지 농약이 충분히 전달 될 수 있도록 살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병해충 예찰방제 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장 기동예찰 및 농가지도 강화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웅재기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번 방제는 멸구류, 나방류, 노린재류, 도열병, 흰잎마름병, 문고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의 병해충에 대해 동시 방제가 가능한 농약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도비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지역농협에서 무인헬기 2대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더욱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인헬기는 1일 30~50ha정도 방제가 가능해 일반 동력 분무기에 비해 25배 정도의 시간과 노동력이 절감되고, 방제 효과가 높아 농가 신청이 많은 실정이다.
시는 벼 경작지 중 1658ha(전년 1400ha)에 대해 무인헬기 12대를 동원해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방제 농가에서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 도열병, 문고병, 혹명 나방 등의 피해가 급속히 확산되므로 10a당 140~160ℓ이상 볏대 밑부분까지 농약이 충분히 전달 될 수 있도록 살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병해충 예찰방제 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장 기동예찰 및 농가지도 강화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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