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국민과 경찰은 가족처럼
[독자투고] 국민과 경찰은 가족처럼
  • 경남일보
  • 승인 2015.09.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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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회식자리에서 한번 쯤 외쳐보는 것이 ‘우리가 남이가’, ‘가족같이’라는 건배사다. 아무리 남이라도 친분이 있고 정이 들면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보편화되어 있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다. 그만큼 가족이란 단어 의미는 혈육관계로서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하고 귀하다는 뜻이다.

우리 경찰과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업무처리를 할 때 더욱 친절하고 신속, 정확하게 되는 것은 두말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특히 국민 가까이 있는 지역경찰이 이와 같이 업무를 처리할 때 112신고 처리 만족도 향상은 물론 체감치안 평가는 기대 이상으로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

국민들의 만족 치안으로 갈수 있는 비결은 ‘가족처럼’ 생각하고 너나없이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할 때 이 사회는 더욱 밝고 맑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이와 더불어 강력범이나 흉악범에게는 강력하고 단호한 법 집행이 필요할 것이다. 국민과 경찰이 서로 가족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때 이 세상은 좀 더 평온하고 살 만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 /최규노·진주경찰서 남강지구대·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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