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농산물 3시간내 배송…영남권 출하거점 담당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이상욱)은 15일 밀양시 부북면 제대농공단지에서 ‘농협 밀양물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밀양시 박일호 시장과 이상욱 농협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경남도의회 이병희· 예상원 의원과 농식품부 허태웅 유통소비정책관,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밀양물류센터는 영남권 672개 농협 계통마트에 대한 농산물 및 생활물자 물류기능과 수도권의 안성농식품물류센터와 연계한 산지농산물 출하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는 지난 2007년 10월 농공단지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뒤 부지 24만 7933㎡(7만 5000평)에 물류센터 6만2800㎡(1만9000평), 식품가공 3만 6363㎡(1만 1000평) 지원시설, 저류지 등을 건린했다.
이번 밀양물류센터 개장을 계기로 영남권 농산물 판매물량의 80% 이상을 영남권에서 구입함으로 인한 영남권 농산물 판매량 확대, 영남권역 신선농산물의 3시간 이내 배송시스템 구축 등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은 “밀양물류센터가 영남권 농산물 판매확대와 안정적인 생활물자 공급망을 구축하여, 우리 농산물 물류혁신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날 개장식에는 밀양시 박일호 시장과 이상욱 농협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경남도의회 이병희· 예상원 의원과 농식품부 허태웅 유통소비정책관,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밀양물류센터는 영남권 672개 농협 계통마트에 대한 농산물 및 생활물자 물류기능과 수도권의 안성농식품물류센터와 연계한 산지농산물 출하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는 지난 2007년 10월 농공단지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뒤 부지 24만 7933㎡(7만 5000평)에 물류센터 6만2800㎡(1만9000평), 식품가공 3만 6363㎡(1만 1000평) 지원시설, 저류지 등을 건린했다.
이번 밀양물류센터 개장을 계기로 영남권 농산물 판매물량의 80% 이상을 영남권에서 구입함으로 인한 영남권 농산물 판매량 확대, 영남권역 신선농산물의 3시간 이내 배송시스템 구축 등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은 “밀양물류센터가 영남권 농산물 판매확대와 안정적인 생활물자 공급망을 구축하여, 우리 농산물 물류혁신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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