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방세의 체납액을 줄여 지방 세수를 증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연중 ‘지방세 징수 38 기동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세 징수 38 기동팀은 본청 재무과 직원 4~5명으로 편성한다.
이는 전체 체납액의 다수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군은 자동차세의 체납내역이 확인되면 예고 없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새벽이나 주·야간에도 최신 기기를 활용해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며, 고질·상습 체납차량 등에 대해서는 공매처분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500만 원 이상의 체납자에 한해서는 주·야간 수시방문 및 주위 탐문 조사, 관련기관 방문 조회와 함께 체납자의 가택 및 사업장 수색 후 명품이나 귀금속 등 동산 압류 및 공매를 벌여 체납액을 부과하는 등 체납차량이 도로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이에 반해 군은 성실납세자에겐 내년부터 개인 300만원 이상과 법인 1000만원 이상은 농협이나 경남은행에서 +0.3%의 금리를 우대키로 하고 오는 12월 말까지 군 지정 금고와 협의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한번 부과된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납세의식을 심어주고 체납액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두열기자
지방세 징수 38 기동팀은 본청 재무과 직원 4~5명으로 편성한다.
이는 전체 체납액의 다수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군은 자동차세의 체납내역이 확인되면 예고 없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500만 원 이상의 체납자에 한해서는 주·야간 수시방문 및 주위 탐문 조사, 관련기관 방문 조회와 함께 체납자의 가택 및 사업장 수색 후 명품이나 귀금속 등 동산 압류 및 공매를 벌여 체납액을 부과하는 등 체납차량이 도로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이에 반해 군은 성실납세자에겐 내년부터 개인 300만원 이상과 법인 1000만원 이상은 농협이나 경남은행에서 +0.3%의 금리를 우대키로 하고 오는 12월 말까지 군 지정 금고와 협의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한번 부과된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납세의식을 심어주고 체납액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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