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이 서부대개발 골든타임”
“향후 3년이 서부대개발 골든타임”
  • 이홍구
  • 승인 2015.11.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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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구식 서부부지사, 교수자문위원회 워크숍서 강조
최구식 서부부지사는 “향후 3년간이 서부대개발 골든타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지사는 지난 21일 사천에서 열린 ‘서부대개발 교수자문위원회 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히고 서부경남 성장동력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날 “경남도, 특히 홍준표 지사는 절대적 의지를 가지고 서부대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낙후된 서부권을 발전시키는 절호의 기회인 향후 3년이 서부권대개발의 골든타임 될 것이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 최 부지사를 비롯하여 지현철 서부권개발본부장, 성낙주 자문위원장, 이원섭 사무총장, 자문위원회 자문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찬기오 교수는 “도민들의 문화활동을 통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대학교수들이 가진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기부해야 한다”며 “사회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소비용으로 낙후지역에 대한 문화예술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좌용주 교수는 정책제안을 통해 사천 와룡산, 고성 당항포 등 서부경남의 국가 지질공원 명소 후보지를 소개하며 서부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관광 자원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원섭 자문위 사무총장은 경량항공기 생산·연구와 교육훈련단지 조성, 위그선·수상비행기 R&D센터 구축과 첨단부품소재단지 등 국가산단과 연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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