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현로-봉현로 진입로 확장해 전용 운송로 조성
창원시는 창원공단 조성 이후 30년 이상 해결하지 못한 ‘창원공단~마산항 제4·5부두 간 대형화물 전용 운송로’ 확보 방안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가 확정한 대형화물 운송로 확보 방안은 봉암교차로의 기존 구조물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적현로~봉양로로 연결되는 기존 진입도로를 확장(11m→18m)해 일반차량 운행노선과 대형화물 운행노선을 완전히 분리하는 대형화물 전용 운송로를 확보하는 방안이다.
시는 그간 대형화물 전용 운송로 확보 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용역 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바 있고, 교통전문 관계기관과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도출해 교통안전시설 심의 통해 최종 방안을 확정하는 등 기업의 대형화물 운송 애로사항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공단 기업의 대형화물 운송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실시설계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을 착수하고, 2016년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협의 및 공사를 착수해 2017년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창원산단 기업의 대형화물 운송 애로사항 해소 및 육상 물류비용 절감과 대형화물 운송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성도 많이 해소 될 것으로 시와 관할 경찰서는 기대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시가 확정한 대형화물 운송로 확보 방안은 봉암교차로의 기존 구조물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적현로~봉양로로 연결되는 기존 진입도로를 확장(11m→18m)해 일반차량 운행노선과 대형화물 운행노선을 완전히 분리하는 대형화물 전용 운송로를 확보하는 방안이다.
시는 그간 대형화물 전용 운송로 확보 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용역 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바 있고, 교통전문 관계기관과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도출해 교통안전시설 심의 통해 최종 방안을 확정하는 등 기업의 대형화물 운송 애로사항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창원산단 기업의 대형화물 운송 애로사항 해소 및 육상 물류비용 절감과 대형화물 운송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성도 많이 해소 될 것으로 시와 관할 경찰서는 기대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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