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지원장 김동윤)은 내달 15일까지 전시회를 통해 지역민과의 거리를 좁힌다.
진주지원은 지원 내 상설전시장인 3층 북카페에서 양정무 작가의 개인전 ‘송운문답(松雲問答)’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법원 내 ‘쉼터’ 역할을 해 온 북카페는 연말 연시를 즈음해 새로운 문화의 장이 됐다.
해당 전시는 20여 개의 수묵 작품으로 구성돼 지난달부터 이를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정무 작가는 자연과 삶에 대한 깊은 사유에서 얻어진 형(形)과 그 속의 신(神)이 묵색에 담겨져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동윤 지원장은 “진주지원 내 북카페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쉼터이자 전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 만큼 이번 전시를 비롯해 내년에도 더 다양한 전시를 구성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품 관람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휴일(토~일요일)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평일과 동일한 시간에 관람이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진주지원은 지원 내 상설전시장인 3층 북카페에서 양정무 작가의 개인전 ‘송운문답(松雲問答)’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법원 내 ‘쉼터’ 역할을 해 온 북카페는 연말 연시를 즈음해 새로운 문화의 장이 됐다.
해당 전시는 20여 개의 수묵 작품으로 구성돼 지난달부터 이를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정무 작가는 자연과 삶에 대한 깊은 사유에서 얻어진 형(形)과 그 속의 신(神)이 묵색에 담겨져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동윤 지원장은 “진주지원 내 북카페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쉼터이자 전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 만큼 이번 전시를 비롯해 내년에도 더 다양한 전시를 구성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품 관람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휴일(토~일요일)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평일과 동일한 시간에 관람이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