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저하·업종계절적 비수기 시작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호철)가 210개 경남지역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결과, 12월 경남지역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83.2)대비 8.7p 하락한 74.5를 기록해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이는 소비심리 회복이 더디며 일부 업종의 계절적 비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체감경기가 크게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전체산업은 전월대비 8.7p 하락한 74.5, 제조업은 전월대비 8.4p 하락한 82.9,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8.8p 하락한 69.6를 각각 나타냈다.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체감경기는 악화됐다.
전체산업 내수(85.8→75.6), 자금 사정(85.1→76.9), 영업이익(83.1→71.8)등은 하락하였고, 고용수준(99.5→101.3), 수출(78.4→91.5)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제조업 생산(93.3→85.6), 내수(90.1→80.6), 영업이익(91.2→81.3), 자금사정(88.7→81.8), 제품재고수준(107.2→106.0), 수출(85.4→83.8), 생산설비수준(108.3→106.7)등은 전월대비 하락하였고, 원자재조달사정(101.1→101.6), 고용수준(103.6→103.7)등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비제조업의 내수(83.3→72.6), 영업이익(78.3→66.2), 자금사정(83.1→74.0)등은 전월대비 하락, 고용수준(97.1→99.9)등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업종별 지수와 관련해 제조업분야는 ‘1차금속’(92.2→79.9), ‘기타 기계 및 장비’(71.4→63.8), ‘자동차 및 트레일러’(112.6→85.0)등은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도매 및 상품중개업’(70.5→61.6), ‘소매업’(72.0→53.3)등은 하락했다.
11월 경남중소기업 업황실적은 70.0을 기록했다.
전체산업은 전월대비 4.9p 하락한 70.0, 제조업은 전월대비 2.3p 상승한 81.8,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9.2p 하락한 63.1를 각각 나타냈다.
11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76.6%)으로 나타났다.
전체산업은 ‘내수부진’(76.6%), ‘업체간과당경쟁’(37.9%),‘자금조달곤란’(35.0%), 순이었으며, 제조업은 ‘내수부진’(77.9%)이 지난달에 이어 43개월 연속으로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내수부진’(75.8%), ‘업체간과당경쟁’(44.2%)이 높은 응답비율을 기록했다.
한편 2015년 10월 경남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보다 1.4%P 상승한 68.8%를 기록했으며, 평균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51.7%로 나타났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는 소비심리 회복이 더디며 일부 업종의 계절적 비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체감경기가 크게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전체산업은 전월대비 8.7p 하락한 74.5, 제조업은 전월대비 8.4p 하락한 82.9,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8.8p 하락한 69.6를 각각 나타냈다.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체감경기는 악화됐다.
전체산업 내수(85.8→75.6), 자금 사정(85.1→76.9), 영업이익(83.1→71.8)등은 하락하였고, 고용수준(99.5→101.3), 수출(78.4→91.5)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제조업 생산(93.3→85.6), 내수(90.1→80.6), 영업이익(91.2→81.3), 자금사정(88.7→81.8), 제품재고수준(107.2→106.0), 수출(85.4→83.8), 생산설비수준(108.3→106.7)등은 전월대비 하락하였고, 원자재조달사정(101.1→101.6), 고용수준(103.6→103.7)등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비제조업의 내수(83.3→72.6), 영업이익(78.3→66.2), 자금사정(83.1→74.0)등은 전월대비 하락, 고용수준(97.1→99.9)등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업종별 지수와 관련해 제조업분야는 ‘1차금속’(92.2→79.9), ‘기타 기계 및 장비’(71.4→63.8), ‘자동차 및 트레일러’(112.6→85.0)등은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도매 및 상품중개업’(70.5→61.6), ‘소매업’(72.0→53.3)등은 하락했다.
11월 경남중소기업 업황실적은 70.0을 기록했다.
전체산업은 전월대비 4.9p 하락한 70.0, 제조업은 전월대비 2.3p 상승한 81.8,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9.2p 하락한 63.1를 각각 나타냈다.
11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76.6%)으로 나타났다.
전체산업은 ‘내수부진’(76.6%), ‘업체간과당경쟁’(37.9%),‘자금조달곤란’(35.0%), 순이었으며, 제조업은 ‘내수부진’(77.9%)이 지난달에 이어 43개월 연속으로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내수부진’(75.8%), ‘업체간과당경쟁’(44.2%)이 높은 응답비율을 기록했다.
한편 2015년 10월 경남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보다 1.4%P 상승한 68.8%를 기록했으며, 평균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51.7%로 나타났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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