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1일부터 31일까지
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추모와 더불어 역대 대한민국 최고 지도자인 대통령의 휘호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거제에서 열린다.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한국의 지도자와 역대 대통령 휘호전’을 유경미술관 제2관에서 2016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2016신년기획전시는 거제 출신의 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를 추모하고,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단순한 글씨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최고 지도자와 대통령의 휘호를 통해 역사적 시대상과 그들의 개인적 신념, 사상 등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백범 김구선생의 징심정려(澄心靜慮 마음을 맑게 하고 생각을 고요히 한다), 김종필의 청심무량(淸心無量 잡념이 없는 깨끗한 마음이 정도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박정희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의 휘호가 전사되어 있는 도자기 접시, 액자, 항아리, 시계 등 40여점의 다양한 근현대 유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대표 휘호 문구인 대도무문(大道無門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큰 도리(道理)나 정도(正道)에는 거칠 것이 없다)도 살펴볼 수 있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전시총괄 우동완 학예사는 “대통령제인 나라에서 대통령의 권한과 책임은 그 무엇보다도 크고 막중하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누구냐에 따라 우리 개인의 현실적인 삶 뿐 만 아니라 국가의 성격과 특성,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지난 역대 지도자와 대통령의 휘호를 통해 대한민국의 방향과 기조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국민 의지를 다시금 일깨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 해금강테마박물관(055-632-0670).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한국의 지도자와 역대 대통령 휘호전’을 유경미술관 제2관에서 2016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2016신년기획전시는 거제 출신의 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를 추모하고,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단순한 글씨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최고 지도자와 대통령의 휘호를 통해 역사적 시대상과 그들의 개인적 신념, 사상 등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백범 김구선생의 징심정려(澄心靜慮 마음을 맑게 하고 생각을 고요히 한다), 김종필의 청심무량(淸心無量 잡념이 없는 깨끗한 마음이 정도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박정희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의 휘호가 전사되어 있는 도자기 접시, 액자, 항아리, 시계 등 40여점의 다양한 근현대 유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대표 휘호 문구인 대도무문(大道無門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큰 도리(道理)나 정도(正道)에는 거칠 것이 없다)도 살펴볼 수 있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전시총괄 우동완 학예사는 “대통령제인 나라에서 대통령의 권한과 책임은 그 무엇보다도 크고 막중하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누구냐에 따라 우리 개인의 현실적인 삶 뿐 만 아니라 국가의 성격과 특성,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지난 역대 지도자와 대통령의 휘호를 통해 대한민국의 방향과 기조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국민 의지를 다시금 일깨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 해금강테마박물관(055-632-0670).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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