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는 창원 재도약의 필연적 관문"
"광역시는 창원 재도약의 필연적 관문"
  • 경남일보
  • 승인 2015.12.31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상수 창원시장 신년사
안상수 창원시장 신년사


다사다난했던 일미년을 뒤로한 채 희망찬 병신년의 해가 떠 올랐습니다. 새해에는 더 큰 꿈과 함께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5년은 창원에 참으로 많은 변화가 시작된 한 해 였습니다.

첨단산업 육성과 관광산업 활성화의 투-트랙 전략으로 창원 제2 도약의 기틀을 다졌고 시민 70만명의 서명을 시작으로 창원광역시로의 역사적인 돛을 올렸습니다.

백년지대계인 교육을 지역의 큰 아젠다로 이끌어 내 함께 힘을 모았고 소중한 문화예술자원들도 하나하나 그 빛을 발하면서 도시에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시정을 믿고 뜻을 같이해 주신 시민여러분의 덕분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창원은 항상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변화의 바람이 멈추어선 안됩니다. 지난날과 같은 방식으로는 20년 30년 후의 미래를 낙관하기는 어렵습니다. 창의적이고도 도전적인 사고를 가지고 새롭게 미래를 창조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5대 자문기구가 중심이 되어 입안한 2030창원시 미래전략의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미래 먹거리와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광역시는 창원이 재도약과 번영의 길로 가기위한 필연적 관문입니다. 확고한 의지로 굳건히 나아가겠습니다.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안상수 창원시장 신년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