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시행을 위한 ‘2016년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설계’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9일 시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3개반 20명으로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올해 건설사업 중 세천 정비, 하천 정비, 용배수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전체 105건, 총 사업비 26억900만원의 사업에 대해 자체설계를 완료함으로써 3억여원의 설계비 절감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은 현장조사를 통한 지역주민 의견과 현장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설계변경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 제거는 물론 공무원 선후배 간의 설계기술 전수와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합동설계는 예년보다 2개월 앞서 설계를 완료함으로써, 주민숙원사업 조기 착공을 통한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기여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관계자는 “합동설계 완료에 따라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 부실시공이 없도록 사업장별 책임자를 지정해 기술지도, 현장관리는 물론 준공까지 책임 관리함으로써 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차질 없는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시는 지난해 11월 9일 시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3개반 20명으로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올해 건설사업 중 세천 정비, 하천 정비, 용배수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전체 105건, 총 사업비 26억900만원의 사업에 대해 자체설계를 완료함으로써 3억여원의 설계비 절감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은 현장조사를 통한 지역주민 의견과 현장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설계변경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 제거는 물론 공무원 선후배 간의 설계기술 전수와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합동설계는 예년보다 2개월 앞서 설계를 완료함으로써, 주민숙원사업 조기 착공을 통한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기여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관계자는 “합동설계 완료에 따라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 부실시공이 없도록 사업장별 책임자를 지정해 기술지도, 현장관리는 물론 준공까지 책임 관리함으로써 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차질 없는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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