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카카오톡 고지·수납 서비스 도입
경남에너지, 카카오톡 고지·수납 서비스 도입
  • 이은수
  • 승인 2016.02.28 0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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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세진)는 도시가스사 전국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KAKAO)을 이용한 도시가스요금 고지·수납 서비스를 3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톡 메신저로 도시가스요금 청구서를 받아보고, 신용카드 및 QR코드로 연계된 카카오페이를 통해 납부하는 방식으로 고객편의 측면에서 진일보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도시가스 요금을 간편하게 고지·수납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별도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카카오톡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내에서 ‘더보기 ⇒ 카카오페이 ⇒ 청구서’ 순으로 들어가 서비스 가입 후 고지신청을 하면 청구서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도시가스 요금 청구서를 신청하면 종이고지서가 발송되지 않고,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매달 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열람을 선택하면 월별 고지 및 수납 내역, 월별 사용내역 등을 상세히 확인 할 수 있다.

도시가스요금 납부는 ‘바로내기’를 선택하면 카카오페이를 통해 납부 할 수 있으며, 또한 ‘QR납부’를 선택한 뒤 종이고지서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 하여도 요금 납부가 가능하다.

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종이고지서 분실 및 배송지연 등으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은행에 직접 찾아가서 요금을 납부 해야 하는 번거로움 또한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남에너지 정세진 사장은 “고객가치 향상과 고객 만족을 위해 2014년 도시가스사 전국 최초로 모바일 고지·검침·안전점검SMS(MPOST)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6년 고객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KAKAO)을 이용한 고지·수납 서비스까지 확대 도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남도민의 고객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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