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향교(전교 정창석)는 16일 오전 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묘석전 춘향제례를 거행했다.
이날 춘향제례에서 초헌관은 최평호 군수, 아헌관은 정성수 경찰서장, 종헌관은 김정희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선정돼 제를 올렸다.
최평호 군수는 “현인들의 높은 가르침을 이어받아 후세에도 도덕적이며 올곧은 길로 나아가는 고성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고성향교에는 지난 1983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19호로 지정된 이래 ‘청소년 인성교육’, ‘전통문화계승사업’ 등을 통해 충효사상 고취 및 전통문화계승에 힘써오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이날 춘향제례에서 초헌관은 최평호 군수, 아헌관은 정성수 경찰서장, 종헌관은 김정희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선정돼 제를 올렸다.
최평호 군수는 “현인들의 높은 가르침을 이어받아 후세에도 도덕적이며 올곧은 길로 나아가는 고성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고성향교에는 지난 1983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19호로 지정된 이래 ‘청소년 인성교육’, ‘전통문화계승사업’ 등을 통해 충효사상 고취 및 전통문화계승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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