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설립 21주년을 맞은 한국장승학교(교장 이도열)는 내달 16일까지 ‘2016년 장승강사 양성과정’ 수강생 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승은 마을의 수호와 주민의 안녕을 염원하며 세웠던 이 땅의 지킴이이자 시대 상황과 후세에 전하는 뜻이 나무에 오롯이 새겨진 역사적 기록으로 이번 장승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자부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이도열 한국장승학교 교장을 비롯해 전국 최고의 강사들로 초빙해 오는 4월 16일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월 회비는 20만원이며, 나무와 교재가 지급된다. 단 조각도를 포함한 개인장비는 본인이 구입해야 한다.
모집대상은 20세 이상 75세 이하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료생에게는 장승학교 교육 시 강사위촉, 교육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도열 교장은 “조각에 소질이나 재주가 없어도 능히 가능하도록 준비하였으니, 장승 만들기에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장승의 가르침을 전할 수 있는 수강생들을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장승학교(010-2674-2133), 고성탈박물관(055-672-8829), 홈페이지(www.jangsung.org)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장승은 마을의 수호와 주민의 안녕을 염원하며 세웠던 이 땅의 지킴이이자 시대 상황과 후세에 전하는 뜻이 나무에 오롯이 새겨진 역사적 기록으로 이번 장승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자부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이도열 한국장승학교 교장을 비롯해 전국 최고의 강사들로 초빙해 오는 4월 16일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월 회비는 20만원이며, 나무와 교재가 지급된다. 단 조각도를 포함한 개인장비는 본인이 구입해야 한다.
모집대상은 20세 이상 75세 이하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료생에게는 장승학교 교육 시 강사위촉, 교육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도열 교장은 “조각에 소질이나 재주가 없어도 능히 가능하도록 준비하였으니, 장승 만들기에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장승의 가르침을 전할 수 있는 수강생들을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장승학교(010-2674-2133), 고성탈박물관(055-672-8829), 홈페이지(www.jangsung.org)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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