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정관련 담당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에서 추진중인 ‘혁신, 경남농정 2050 프로젝트’ 전략과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혁신 경남농정 2050프로젝트는 경남도가 미래농업 50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로, 2014년 기준 소득 3,015만원으로 전국 9위인 경남의 농가소득을 2020년까지 5,600만원으로 끌어올려 전국 1위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경남농정 2050프로젝트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담당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신기술개발과 보급으로 미래농업을 대비하고 부서간의 협업체제 구축하는 등 농업관련 공무원들의 대혁신을 통해 미래농업 50년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고령화에 대비한 농업인력의 구조개편과 직거래 중심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편을 통해 근원적 해결대책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철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마련된 전략과제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의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추진으로 산청군 농업이 한층 더 나아가고 부자산청 달성이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혁신 경남농정 2050프로젝트는 경남도가 미래농업 50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로, 2014년 기준 소득 3,015만원으로 전국 9위인 경남의 농가소득을 2020년까지 5,600만원으로 끌어올려 전국 1위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경남농정 2050프로젝트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담당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신기술개발과 보급으로 미래농업을 대비하고 부서간의 협업체제 구축하는 등 농업관련 공무원들의 대혁신을 통해 미래농업 50년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고령화에 대비한 농업인력의 구조개편과 직거래 중심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편을 통해 근원적 해결대책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철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마련된 전략과제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의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추진으로 산청군 농업이 한층 더 나아가고 부자산청 달성이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