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34분 진주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 진앙을 진주 서북서방향 12㎞ 지점(대평면 대평리 인근)으로 분석하고, 지진의 규모가 적어 이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국내 16번 째”라며 “피해가 발생할 정도는 아니지만 진앙 인근 지역에서는 직접 감지할 수 있을 규모의 지진으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진 발생 당시 “건물이 흔들렸다”는 등의 신고 전화가 수 차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기상청은 이번 지진 진앙을 진주 서북서방향 12㎞ 지점(대평면 대평리 인근)으로 분석하고, 지진의 규모가 적어 이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국내 16번 째”라며 “피해가 발생할 정도는 아니지만 진앙 인근 지역에서는 직접 감지할 수 있을 규모의 지진으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진 발생 당시 “건물이 흔들렸다”는 등의 신고 전화가 수 차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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