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은 함안군 대산면에서 세라믹 비드와 플럭스, 지르콘 분체를 제조하는 나노신소재 전문기업인 ㈜쎄노텍(대표이사 강종봉)을 방문해 기업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쎄노텍은 지난 1999년 경남대 교수와 제자들의 연구결과물을 바탕으로 설립한 사제동행기업이다. ‘세라믹 비드’는 나노 단위로 대상 물질을 분쇄할 때 사용되는 작은 구슬인데, 고도의 첨단기술이 필요해 국내에선 유일하게 ㈜쎄노텍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세라믹 신소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체도 계속 늘어나 현재 전세계 70여 개국 200여 개 회사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쎄노텍의 강종봉 대표이사는 “개교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님께서 저희 기업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기업은 경남대를 모태로 성장한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다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봉 대표이사는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 학사ㆍ석사를 거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경남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재규 총장은 “세계적인 나노 세라믹 신소재 전문 기업으로 우뚝 성장한 ㈜쎄노텍을 방문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쎄노텍의 해외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쎄노텍은 지난 1999년 경남대 교수와 제자들의 연구결과물을 바탕으로 설립한 사제동행기업이다. ‘세라믹 비드’는 나노 단위로 대상 물질을 분쇄할 때 사용되는 작은 구슬인데, 고도의 첨단기술이 필요해 국내에선 유일하게 ㈜쎄노텍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세라믹 신소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체도 계속 늘어나 현재 전세계 70여 개국 200여 개 회사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쎄노텍의 강종봉 대표이사는 “개교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님께서 저희 기업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기업은 경남대를 모태로 성장한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다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세계적인 나노 세라믹 신소재 전문 기업으로 우뚝 성장한 ㈜쎄노텍을 방문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쎄노텍의 해외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