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PACE MAKER 팀 전국결선에 경남대표로 출전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9일 글로벌비즈니스학부 학생(경제학트랙)들로 구성된 ‘PACE MAKER’ 팀이 한국은행(총재 이주열) 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예선에서 1등(최우수상)을 차지해 전국 결선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창원대 경제학트랙 3~4학년으로 구성된 ‘PACE MAKER’ 팀의 이상증·이동준·백정은·강혜인 학생 등 4명.
이들은 지난달 27~28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통화정책 경시대회의 경남·부산·울산·제주지역 예선에서 1등(최우수상)을 차지해 오는 18일 서울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 결선대회의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지역별 예선대회는 총 82개 신청팀 중 예심을 통과한 54개 팀이 참가해 ‘PACE MAKER’를 포함한 전국 8개 팀만이 최종 결선 무대를 밟게 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