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 대야로 소재 건설업을 경영하는 전상형 대표는 지난 5일 대양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박 30통, 계란 60판을 기탁했다.
전 대표는 “물품의 수량이 미미하여 부끄럽지만, 날이 더워 많이 지쳐있을 어르신들이 이 조그만 정성으로 더위를 이기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전 대표는 국제민간 봉사단체인 합천청년회의소 제45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특우회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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