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직장문화 개선 프로젝트
창원 의창구, 직장문화 개선 프로젝트
  • 이은수
  • 승인 2016.08.09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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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통기타 교실.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문화예술특별시 선포에 발맞춰 의창구청을 문화향유와 감성소통의 기회가 있는 ‘현대적 직장문화’ 조성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주민들과 직원들이 문화적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의창 아트갤러리 운영 △직원 통기타교실 △포토 찍고 상 받는 금요일(포·상·금)을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경남예술나눔작가회와 협약, 매월 구청 유휴공간을 활용한 ‘의창 아트갤러리’를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7월부터 ‘직장 통기타교실’을 열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상반기부터 추진해 온 ‘포·상·금’은 금요일 월례휴가 사용을 권장해 직원들의 여가보장과 창원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의창구는 또한 △레시피 콘테스트 ‘의창가족의 식단을 부탁해’ △공직생활 길라잡이 멘토링제도 △가정친화교육 ‘바르게 사랑하는 법’ △구청장과 통(通)한 DAY를 통한 일과 직장생활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시책도 적극 펼친다.

‘레시피 콘테스트’는 직원들이 직접 구내식당 메뉴구성에 참여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신규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조직 적응도를 향상시키는 ‘공직길라잡이 멘토링제’, ‘바르게 사랑하는 법’ 가정친화교육 실시, ‘구청장과 통(通)한 DAY’ 등을 지속 운영해 상하간 소통문화 정착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직원 간 서로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즐길 줄 아는 직원이 업무효율도 높다. 창원이 문화예술특별시를 선포한 만큼 주민들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고, 시대에 걸 맞는 직장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신용수 의창구청장이 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문화예술특별시 선포에 발맞춰 의창구청을 문화향유와 감성소통의 기회가 있는 ‘현대적 직장문화’ 조성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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