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산대첩축제 11~15일…개막공연 '둥둥, 승전고'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55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서 둥둥, 승전고와 통영 한산대첩이 재현된다.
9일 한산대첩기념사업회는 11∼15일까지 통영시에서 열리는 통영한산대첩축제에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한 ‘한국문화의 집’ 진옥섭 예술감독 진행의 개막공연 ‘둥둥, 승전고’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개막일인 11일 오후 8시 문화마당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둥둥, 승전고’는 북의 울림으로 평화의 환희를 춤으로 표현하는 작품이다.
공연에는 북춤 하용부, 학춤 박월산, 우방무 박월산, 소리 정영만, 연희단 팔산대, 채상소고춤의 김운태 등이 출연해 전통 음악과 춤의 정수를 선보인다.
5일간의 축제기간동안 한산대첩도 재현된다.
한산대첩 재현에는 실제 장면을 방불케 하는 해상전투가 이순신공원 앞바다에서 펼쳐져 참가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축제참가 인증샷’과 ‘행사기록 사진’ 공모전 등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망라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사업회는 축제가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한 것을 계기로 아날로그 성격이 강한 축제에 디지털 요소를 도입한다.
청소년과 젊은층의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내려고 ‘디지털 방송센터’를 개국해 축제를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세계인의 손에 쥐어준다는 취지에 따라 모바일을 통한 영상 제공에도 역점을 둔다.
이와 함께 PC와 디지털TV로도 시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
통영한산대첩축제 세부 일정과 장소는 사업회 홈페이지(www.hansanf.org) ‘축제소개-행사일정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평세기자
9일 한산대첩기념사업회는 11∼15일까지 통영시에서 열리는 통영한산대첩축제에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한 ‘한국문화의 집’ 진옥섭 예술감독 진행의 개막공연 ‘둥둥, 승전고’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개막일인 11일 오후 8시 문화마당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둥둥, 승전고’는 북의 울림으로 평화의 환희를 춤으로 표현하는 작품이다.
공연에는 북춤 하용부, 학춤 박월산, 우방무 박월산, 소리 정영만, 연희단 팔산대, 채상소고춤의 김운태 등이 출연해 전통 음악과 춤의 정수를 선보인다.
5일간의 축제기간동안 한산대첩도 재현된다.
한산대첩 재현에는 실제 장면을 방불케 하는 해상전투가 이순신공원 앞바다에서 펼쳐져 참가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축제참가 인증샷’과 ‘행사기록 사진’ 공모전 등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망라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사업회는 축제가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한 것을 계기로 아날로그 성격이 강한 축제에 디지털 요소를 도입한다.
청소년과 젊은층의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내려고 ‘디지털 방송센터’를 개국해 축제를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세계인의 손에 쥐어준다는 취지에 따라 모바일을 통한 영상 제공에도 역점을 둔다.
이와 함께 PC와 디지털TV로도 시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
통영한산대첩축제 세부 일정과 장소는 사업회 홈페이지(www.hansanf.org) ‘축제소개-행사일정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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