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부하직원 폭행 서기관 중징계 요구
도교육청, 부하직원 폭행 서기관 중징계 요구
  • 연합뉴스
  • 승인 2016.08.09 17: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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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전보된 4급 공무원에 대해 경남도교육청 감사관실이 인사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했다.

감사관실은 사건 당시 본청 과장으로 있다가 경남교육연구정보원 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A(55·서기관)씨에 대해 최근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 인사위원회(위원장 부교육감)는 사건 경중을 따져 징계 수위를 의결하게 된다.

지난달 1일자로 승진한 A씨는 같은 달 14일 저녁 창원시내 한 노래방에서 승진 이후 첫 과 회식을 하다가 직원 2명을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직원 가운데 한 명은 갈비뼈에 금이 가는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

A 씨는 회식 2차 때 직원들이 떠나고 몇 명밖에 남지 않자 화를 내며 5·6급 직원들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관실 측은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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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벌백계 2016-08-10 10:04:30
대충... 얼렁뚱땅 하다가는 큰 일 납니다. 자기가 무슨 왕인줄 아나베. 노래방에서 자리비엇다고..폭행이라. 이런 수준미달들 찌지리 빨리 제거해야 나라가 산다. 위로는 총총거리고 밑으로는 거들먹거리는 공무원사회의 싸구려 갑질자들은 21세기 국민봉사가 뭔지도 모르는 수준이하라. 그기다 푝행...시중잡베지. 파면해라. 지켜보마
얼렁뚱땅하면 혼날줄알아.하나보면 백을 알지.날려벼려. 알간. 아 세금아까워.세금 내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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