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4000여명 대상…개인별 맞춤 물리치료 제공
창원 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은 하동 옥종생태복합센터에서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과 업무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의료지원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성운 원장(신경외과 전문의)과 윤지열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지역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관절, 척추질환 진료와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를 제공했다.
이성운 원장은 “농촌 어르신들은 관절, 척추질환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거나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싶어도 지리적 한계 때문에 병원을 찾기가 어렵다”며 “찾아가는 진료를 통해 현재의 상태를 체크하고, 초기에 진료받을 수 있게 안내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힘찬병원은 경남농협의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난 2013년부터 경남 지역 농촌을 순회하며 의료지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성운 원장(신경외과 전문의)과 윤지열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지역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관절, 척추질환 진료와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를 제공했다.
이성운 원장은 “농촌 어르신들은 관절, 척추질환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거나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싶어도 지리적 한계 때문에 병원을 찾기가 어렵다”며 “찾아가는 진료를 통해 현재의 상태를 체크하고, 초기에 진료받을 수 있게 안내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힘찬병원은 경남농협의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난 2013년부터 경남 지역 농촌을 순회하며 의료지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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