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수능 후에도 지켜야 할 청소년들의 자세
이호성 (통영경찰서·순경)
[독자투고] 수능 후에도 지켜야 할 청소년들의 자세
이호성 (통영경찰서·순경)
  • 경남일보
  • 승인 2016.11.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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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순경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청소년들은 정신적 해방감 및 여가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음주와 흡연, 절도 등이 증가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학원과 같은 청소년 밀집지역과 놀이터·공원 등 탈선이 우려되는 장소에 경찰과 교사, 학부모, 지자체와 협조해 집중 순찰활동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의 폐해 및 신분증 위·변조로 타인의 신분증 사용에 대한 형사처벌 등의 안내로 경각심을 심어주고,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청소년 선도의 관심도 제고시키고 있다.

학교에서는 체육과 체험학습 등 문화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하며, 가정에서는 자녀와의 고민, 관심사와 같은 주제로의 대화, 가족여행 등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게 함으로써 일탈행위를 막을 수 있다. 이처럼 청소년들에게는 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학교와 가정, 경찰 등은 수능시험 후 청소년의 바라기가 돼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쏟아야 한다.

 

이호성 (통영경찰서·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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