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5년 도시기본계획이 최종 획정됐다.
밀양시는 장기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방향과 공간적으로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최상위 종합계획인 ‘2025년 밀양시 도시기본계획’이 경남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25년 밀양도시기본계획은 도시계획 패러다임 변화, 상위 및 관련 계획 반영, 대내외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도시미래상을 ‘힘찬 미래를 향한 열린행복도시 High Five 밀양’으로 재정립했다.
토지이용계획은 시가화용지 1만8719㎢, 시가화예정용지 1만6048㎢가 반영돼 각종 개발사업 시행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도시공간구조는 2020년 도시기본계획을 일부 변경해 1도심 2부도심 2지역중심으로 계획해 지역 간 균형발전이 되도록 계획했다. 또 기반시설계획, 공원·녹지계획, 기타 경제·산업·사회·문화·방재 및 안전계획 등 각종 개발 지표를 설정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기본계획의 승인으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밀양시는 2025년까지 인구 21만 명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밑그림을 갖추게 됐다”며 “각종 개발계획과 도시관리계획 수립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승인된 2025년 밀양도시기본계획은 일반 시민들도 열람할 수 있도록 8일부터 시청 도시과 및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밀양시는 장기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방향과 공간적으로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최상위 종합계획인 ‘2025년 밀양시 도시기본계획’이 경남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25년 밀양도시기본계획은 도시계획 패러다임 변화, 상위 및 관련 계획 반영, 대내외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도시미래상을 ‘힘찬 미래를 향한 열린행복도시 High Five 밀양’으로 재정립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기본계획의 승인으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밀양시는 2025년까지 인구 21만 명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밑그림을 갖추게 됐다”며 “각종 개발계획과 도시관리계획 수립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승인된 2025년 밀양도시기본계획은 일반 시민들도 열람할 수 있도록 8일부터 시청 도시과 및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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