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우수주택 공모심사, 김장환씨 주택 등
하동군은 지난 10월 1일∼11월 5일 실시한 ‘제17회 우수주택 공모’ 결과 16동이 추천돼 현장조사와 심사를 거쳐 6동을 올해의 우수주택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주택은 악양면 등촌리 김장환씨 주택, 고전면 전도리 최광문씨 주택, 화개면 부춘리 유덕자씨 황토집, 화개면 삼신리 김희증씨 목조주택, 악양면 입석리 이만석씨 주택, 금남면 덕천리 김명수씨 주택이다.
올해 우수주택은 귀농·귀촌 문화를 반영한 농어촌 주택과 자가 시공이나 건축주가 적극적으로 시공에 참여한 건물, 거실의 조망성이 높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단열 시공된 주택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경남도 우수주택으로 추천되는 김장환씨 주택은 욕심내지 않은 집터에 마을 경관을 위한 개방형 울타리로 시골 정서에 부합하는 귀농 주택개념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덕자씨의 황토집은 8여년에 걸쳐 건축주가 직접 시공한 정성 가득한 주택으로 심사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우수주택에 응모한 다른 주택들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듯한 마음이 많이 담겨 가족만의 독특한 문화를 반영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리고 목구조와 경량철골 등 철근 콘크리트에 비해 경제 능력에 적합하고 공기 단축 등 내부의 편의성에 집중하는 주택이 늘고 있는 것이 주거 건축물의 큰 흐름임을 알 수 있었다는 게 심사위원의 주된 의견이었다.
최두열기자
개방형 울타리와 시골 정서를 잘 표현한 김장환씨의 주택이 우수주택으로 평가 됐다. 
우수주택 평가된 유덕자씨의 주택은 건축주가 8년에 걸쳐 완성 했다. 
최광문씨 주택의 특징은 눈 앞에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이 일품이다.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주택은 악양면 등촌리 김장환씨 주택, 고전면 전도리 최광문씨 주택, 화개면 부춘리 유덕자씨 황토집, 화개면 삼신리 김희증씨 목조주택, 악양면 입석리 이만석씨 주택, 금남면 덕천리 김명수씨 주택이다.
올해 우수주택은 귀농·귀촌 문화를 반영한 농어촌 주택과 자가 시공이나 건축주가 적극적으로 시공에 참여한 건물, 거실의 조망성이 높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단열 시공된 주택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경남도 우수주택으로 추천되는 김장환씨 주택은 욕심내지 않은 집터에 마을 경관을 위한 개방형 울타리로 시골 정서에 부합하는 귀농 주택개념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덕자씨의 황토집은 8여년에 걸쳐 건축주가 직접 시공한 정성 가득한 주택으로 심사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우수주택에 응모한 다른 주택들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듯한 마음이 많이 담겨 가족만의 독특한 문화를 반영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리고 목구조와 경량철골 등 철근 콘크리트에 비해 경제 능력에 적합하고 공기 단축 등 내부의 편의성에 집중하는 주택이 늘고 있는 것이 주거 건축물의 큰 흐름임을 알 수 있었다는 게 심사위원의 주된 의견이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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