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이환선 하수관리사업소장이 지난 5일부터 주요시설 및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정정인 시설 운영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공백 우려를 불식시키고 업무의 연속성유지로 조직의 조기 안정화를 기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이환선 하수관리사업소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시설물 및 공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사업장 방문을 통해 나타나는 경미한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하여는 개선 방안 검토 후 즉시 조치하고 장기적으로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정비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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