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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림이들의 봄, 남강마라톤부터 시작2017 진주남강마라톤대회, 50002여 건각 질주
김영훈  |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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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6  21: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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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9시 40분 진주시 신안동 남강둔치에서 2017진주남강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출발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참가자 및 가족 5000여명이 봄기운을 만끽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강진성 기자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2017 진주남강마라톤대회’가 26일 달림이들의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주시 신안·평거남강둔치와 남강변~진양호반 일대 마라톤코스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전국의 달림이와 그 가족, 친구, 연인, 자원봉사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해 대회를 즐겼다.

전날 비로 오전 최저 기온이 영상 3도를 나타내며 한때 다소 쌀쌀했지만 전국에서 모여둔 달림이들의 열기로 곧 영상 11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맑은 날씨 속에 달림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 남강변을 아우르는 개나리와 진달래가 달림이들과 어우러지면서 대회는 절정에 이르렀다. 대회 종반에는 갑작스럽게 비가 내렸지만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 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치된 페이스 페인팅, 스포츠 마사지 등이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터국밥과 무료찻집, 막걸리 등 무료먹거리 부스에서는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음식을 수령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였다.

대회는 오전 9시 개회식 후 오전 9시 30분 풀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10분 간격으로 10시까지 하프, 10km, 5km 순서로 각각 출발했다.

이재근 경남일보 대표이사는 대회사에서 “진양호와 남강변을 끼고 달리는 진주남강마라톤의 마라톤 코스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짙푸른 물결, 봄꽃들의 향이 한데 어우러진 천혜의 코스로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다”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한계를 극보해 성취감과 쾌감을 느끼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에서 풀코스 남자부 우승에는 강병성(41)씨가 개인기록 2시간 42분 04초로 이름을 올렸고 2위는 함찬일씨, 3위는 심재덕씨가 차지했다. 여자부 풀코스 우승은 김애양(48)씨가 개인기록 3시간 15분 10초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김화엽씨, 3위는 오봉란씨가 이름을 올렸다. 하프코스에서는 남자부 우승에는 김창원(40)씨가 개인기록 1시간 14분 10초로 영예를 안았고 2위는 이홍국씨, 3위는 백정열씨가 차지했다. 하프코스 여자부에서는 권순희(45)씨가 개인기록 1시간 28분 57초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2위는 배정임씨, 3위는 최은숙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경남일보와 진주남강마라톤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경상남도와 진주시,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진주교육지원청, 진주보건대학교,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관리단이 후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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