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이호섭 가요제가 제45회 의병제전을 맞아 지난 22일 오후 6시 의령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1만 여명의 관중이 몰린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가요제 영예의 대상은 에일리의 ‘인연’을 열창한 이지은(21·경기 의정부시·여)씨가 차지했다.
본선무대에 참가한 12개 팀, 18명의 출연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쳐 금상 김미소(30·부산시·여)씨, 은상 김민지 외 4명(16·김해시·여), 동상 신성호(30·인천시·남)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가요제가 열린 의령공설운동장에는 본선개최 2시간여 전부터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본선이 시작된 오후 7시부터는 운동장과 본부석 맞은편 스탠드까지 많은 관중들이 자리를 차지해 1만여 명에 이르는 인파가 몰려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초청가수는 인기가수 주현미를 비롯한 하동진, 걸그룹 달샤벳, 신인가수 최순호의 출연으로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 뜨거운 열기가 더했다.
이호섭 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이지은씨는 트로피, 상금은 물론 가창학회에서 강사자격증 수여와 함께 무엇보다 향후 이호섭씨와 의령군에서 제공하는 음반취입이라는 특전을 부여 받아 가수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사진설명=제3회 이호섭가요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요제 영예의 대상은 에일리의 ‘인연’을 열창한 이지은(21·경기 의정부시·여)씨가 차지했다.
본선무대에 참가한 12개 팀, 18명의 출연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쳐 금상 김미소(30·부산시·여)씨, 은상 김민지 외 4명(16·김해시·여), 동상 신성호(30·인천시·남)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가요제가 열린 의령공설운동장에는 본선개최 2시간여 전부터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본선이 시작된 오후 7시부터는 운동장과 본부석 맞은편 스탠드까지 많은 관중들이 자리를 차지해 1만여 명에 이르는 인파가 몰려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호섭 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이지은씨는 트로피, 상금은 물론 가창학회에서 강사자격증 수여와 함께 무엇보다 향후 이호섭씨와 의령군에서 제공하는 음반취입이라는 특전을 부여 받아 가수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사진설명=제3회 이호섭가요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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