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수학문화관 건립 난제 원스톱 해결
경남수학문화관 건립 난제 원스톱 해결
  • 강민중
  • 승인 2017.05.01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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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TF 운영위원회 개최
경남수학문화관과 수학체험센터의 성공적 개관을 위한 TF 운영위원회가 1일 경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4월 박종훈 교육감의 미국 뉴욕 맨하탄 Momath 방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경남수학문화관 건립 TF 운영위원회’는 김원찬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교육·행정 국장, 담당 부서 및 교육지원청 과장을 비롯한 장학관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수학문화콘텐츠 제작 관련 기관별 진행 상황과 미국 뉴욕 Momath 방문 성과를 통해 경남수학문화관 및 수학체험센터 건립과 관련 난제들을 해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교육청은 진주·밀양수학체험센터를 주도적으로 진행할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7월과 9월 정기 인사에서 충분히 반영해 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수학문화콘텐츠제작팀에서 제기하는 콘텐츠 제작 예산 문제는 장기적으로 매년 예산을 확보해 학생, 학부모, 도민이 새로운 수학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원찬 위원장은 “가족이 함께 하는 새로운 수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경남수학문화관은 개원과 동시에 2018년 1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사전에 철저히 연구하고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진주교육지원청 김영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진주수학체험센터 건립에 대한 많은 어려움과 고민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9월 밀양수학체험마루 개관을 시작으로 김해수학체험센터(9월 개관), 경남수학문화관(12월 개관), 진주수학체험센터(18년 3월 개관)를 점진적으로 개관 할 예정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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