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조정부가 지난달 28~30일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3명의 남자선수가 출전한 진주시청 조정부는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동용 선수가 중량급 싱글스컬에서 7분 15초 3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량급 싱글스컬에서는 새로 영입된 남우승 선수가 7분 27초 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팀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 경량급 싱글의 심현보 선수는 7분 29초 53의 성적으로 동메달을 획득해 경량급 싱글스컬 1위, 3위를 진주시가 거머쥐었다. 경량급 남우승, 심현보 조합은 이번 대회 더블스컬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진주시청 조정부는 전체 경기종목 중 에이트 팀을 제외한 6개의 금메달 중 절반인 3개의 금메달을 가져오는 기염을 토했다. 강기배 감독은 “그동안 힘든 훈련과정을 묵묵히 성실하게 따라준 코치와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 맏형인 김동용 선수는“이번 대회 금메달을 발판 삼아 올해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번 대회에 3명의 남자선수가 출전한 진주시청 조정부는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동용 선수가 중량급 싱글스컬에서 7분 15초 3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량급 싱글스컬에서는 새로 영입된 남우승 선수가 7분 27초 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팀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 경량급 싱글의 심현보 선수는 7분 29초 53의 성적으로 동메달을 획득해 경량급 싱글스컬 1위, 3위를 진주시가 거머쥐었다. 경량급 남우승, 심현보 조합은 이번 대회 더블스컬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진주시청 조정부는 전체 경기종목 중 에이트 팀을 제외한 6개의 금메달 중 절반인 3개의 금메달을 가져오는 기염을 토했다. 강기배 감독은 “그동안 힘든 훈련과정을 묵묵히 성실하게 따라준 코치와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 맏형인 김동용 선수는“이번 대회 금메달을 발판 삼아 올해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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