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하계백 진주상의 회장
진주스포츠클럽은 지난 4일 오후 진주 갑을가든에서 ‘진주스포츠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스포츠클럽 전 회장인 이창희 진주시장과 지난 3월 21일 신임회장으로 선출 된 하계백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체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하계백 신임회장은 이창희 진주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 이창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 전 회원과 새 집행부가 일심단결해 진주스포츠클럽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회장 사임은 사회적 통합을 통한 진주스포츠클럽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선택이었다”며 “신임 하계백 회장의 탁월한 경영 노하우를 스포츠클럽 운영에 접목해 앞으로 진주스포츠클럽이 승승장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스포츠클럽은 진주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에 따라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째 국비 3억원을 지원받으며 성장해 오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이날 행사에는 진주스포츠클럽 전 회장인 이창희 진주시장과 지난 3월 21일 신임회장으로 선출 된 하계백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체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하계백 신임회장은 이창희 진주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 이창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 전 회원과 새 집행부가 일심단결해 진주스포츠클럽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회장 사임은 사회적 통합을 통한 진주스포츠클럽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선택이었다”며 “신임 하계백 회장의 탁월한 경영 노하우를 스포츠클럽 운영에 접목해 앞으로 진주스포츠클럽이 승승장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스포츠클럽은 진주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에 따라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째 국비 3억원을 지원받으며 성장해 오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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