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수동면에 소재한 유기농 음료 제조업체 ㈜퓨어플러스 박헌식 대표가 22일 군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사)함양군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퓨어플러스는 수동면 수동농공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유기농 음료 제조업체로, 2만 2135㎡의 부지면적과 연매출 400억 이상, 27년 역사를 자랑하며 알로에를 비롯한 200여 종의 비알코올성 음료를 생산하고는 중견 기업체다. 함양을 비롯해 인천, 예천, 충남 아산 등 전국망을 갖추고 국내 유수기업들의 OEM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