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락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천혜성)은 지난 27일 복지관 전 공간 및 평거휴먼시아 4단지 야외에서 ‘제17회 세계 놀이의 날’을 맞아 ‘가족사랑 놀이행사 놀이속으로 풍덩(이하 놀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대교 눈높이, 경남리더스포럼1기 원우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대교 눈높이는 야외에 별도의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7회째인 놀풍은 복지관 내부 공간뿐만 아니라, 평거휴먼시아 4단지 내에 체험부스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이 체험을 즐길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과학놀이, 미니올림픽 등 19가지의 놀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경남과기대, 경상대, 진주보건대, 한국국제대 사회복지 관련학과 학생과 경해여고, 명신고, 중앙고 등 고등학생까지 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박철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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