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부터 사천이 미분양관리지역에 추가돼 경남은 관리지역이 총 4곳으로 늘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제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9곳과 지방 20곳 등 총 29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사천은 6월 1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경남은 창원(2016.10.17∼2017.08.31), 양산·거제 (2017.02.01∼2017.08.31)에 이어 4개 지자체가 관리지역이 됐다.
6월 현재 미분양관리지역은 경기가 7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 5곳, 경남·충남 각 4곳 순이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세대 이상인 시군구 가운데 △미분양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지역(미분양 500세대 요건 무관) 등에 해당될 때 지정된다.
미분양관리지역의 사업자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사업부지를 구입할 때 HUG의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미분양관리지역 제도는 지난해 정부가 8·25가계부채 대책의 일환으로 대규모 미분양 사태를 예방하기위해 도입됐다.
강진성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제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9곳과 지방 20곳 등 총 29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사천은 6월 1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경남은 창원(2016.10.17∼2017.08.31), 양산·거제 (2017.02.01∼2017.08.31)에 이어 4개 지자체가 관리지역이 됐다.
6월 현재 미분양관리지역은 경기가 7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 5곳, 경남·충남 각 4곳 순이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세대 이상인 시군구 가운데 △미분양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지역(미분양 500세대 요건 무관) 등에 해당될 때 지정된다.
미분양관리지역의 사업자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사업부지를 구입할 때 HUG의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미분양관리지역 제도는 지난해 정부가 8·25가계부채 대책의 일환으로 대규모 미분양 사태를 예방하기위해 도입됐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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