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용호)은 남강유등축제의 참여 프로그램인 ‘소망등 달기’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소망등 달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말까지 진주시내 읍면동사무소, 진주시청 홈페이지(www.jinju.go.kr), 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www.yudeung.com) 등을 통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는 9월말까지, 축제 기간에는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소망등은 1개당 1만원이며 소망등에 담는 소망문안은 15종으로 개인·가족 소망, 지역발전, 나라사랑 등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와 재단은 올해 ‘소망등 달기’ 목표 수량을 4만여개로 정하고 진주시민, 인근 지역민, 출향기업, 향우회, 자매도시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소망등 달기를 시작으로 7월부터는 입장권 사전 판매와 축제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에 신청을 받는 소망등은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남강유등축제 기간 남강 일원에 전시된다.
‘소망등 달기’는 남강유등축제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다.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킨 7만 민·관·군의 충절의 혼을 달래고 그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진주성 전투 역사의 현장을 환하게 밝히기 위해 기획됐다.
남강둔치에 전시되는 소망등 터널은 화려하고도 이색적인 터널로 연출돼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소망등 달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말까지 진주시내 읍면동사무소, 진주시청 홈페이지(www.jinju.go.kr), 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www.yudeung.com) 등을 통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는 9월말까지, 축제 기간에는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소망등은 1개당 1만원이며 소망등에 담는 소망문안은 15종으로 개인·가족 소망, 지역발전, 나라사랑 등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와 재단은 올해 ‘소망등 달기’ 목표 수량을 4만여개로 정하고 진주시민, 인근 지역민, 출향기업, 향우회, 자매도시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소망등 달기’는 남강유등축제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다.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킨 7만 민·관·군의 충절의 혼을 달래고 그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진주성 전투 역사의 현장을 환하게 밝히기 위해 기획됐다.
남강둔치에 전시되는 소망등 터널은 화려하고도 이색적인 터널로 연출돼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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