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의 ‘한국인 새내기’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 ‘한국인 맏형’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같은 날 나란히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활약을 펼쳤다.
황재균은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벌인 2017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약 3개월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기회를 엿본 끝에 지난달 29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황재균의 첫 멀티히트다.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333(12타수 4안타)으로 뛰어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5-3 역전승을 거두면서 6연승을 달렸다.
추신수는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필드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벌인 방문경기에서 텍사스의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6에서 0.259(263타수 68안타)로 올랐다.
그러나 팀은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서 5-6으로 역전패했다.
오승환은 미국 미주리주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벌인 홈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김현수의 소속팀 볼티모어는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7-1로 제압했다.
연합뉴스
황재균은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벌인 2017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약 3개월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기회를 엿본 끝에 지난달 29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황재균의 첫 멀티히트다.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333(12타수 4안타)으로 뛰어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5-3 역전승을 거두면서 6연승을 달렸다.
추신수는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필드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벌인 방문경기에서 텍사스의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서 5-6으로 역전패했다.
오승환은 미국 미주리주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벌인 홈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김현수의 소속팀 볼티모어는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7-1로 제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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