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 기관은 모두 7곳으로, BNK경남은행(함안지점장 김태한, 금융체험프로그램), 동아오츠카(칠서공장장 남창훈, 이온음료 성분분석 및 제조 체험프로그램), 모두의 교육 사회협동조합(이사장 최종선, 마술체험프로그램 외 다수), 여항산금계마을문화센터(이사장 조학래, 여항산숲체험프로그램 외 다수), 의령곤충생태학습관(관장 박장우, 곤충생태학습체험프로그램), 의령홍의청소년수련원(이사장 강수명, 인성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각 기관에 맞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함안지점장 김태한은 “평소 고객의 입장에서만 보아왔던 은행의 모습을, 금융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둘숙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이 없다는 분석 자료를 볼 때마다 실질적인 진로체험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한다 ”면서“ 이번 MOU를 통해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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