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부림면 탁구전용구장 개관기념 친선탁구대회가 지난 5일 부림공설운동장 신축 체육관에서 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부림지역 탁구클럽 신번탁사모(회장 이수남)가 주최한 이날 경기 결승에서 양민용-정정순조가 정혜진-안순옥조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군내 최초로 건립한 탁구전용구장인 부림체육관은 군비 5억5000만 원을 들여 10개의 탁구대와 샤워장, 휴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난달 준공됐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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