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조선·해양플랜트 업체의 수출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국 상해 마린텍 차이나 전시회(Marintec China 2017)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공동 추진하며 도내에 본사 ·공장을 둔 조선·해양플랜트 관련 업종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하여 박람회 부스 임차료와 기본 장치비(100%),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50%) 등을 지원한다.
오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17 상해 마린텍 차이나’는 중국 내 대표적인 조선해양 관련 전문 전시회다. 총 34개국 2000여개 업체, 약 6만여 명 이상이 참가한다.
김신호 국제통상과장은 “조선·해양산업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련 업체들이 이번 중국 상해 마린텍 차이나 전시회에 참가하여 해외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를 잡기 바란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공동 추진하며 도내에 본사 ·공장을 둔 조선·해양플랜트 관련 업종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하여 박람회 부스 임차료와 기본 장치비(100%),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50%) 등을 지원한다.
김신호 국제통상과장은 “조선·해양산업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련 업체들이 이번 중국 상해 마린텍 차이나 전시회에 참가하여 해외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를 잡기 바란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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