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석만 소방서장은 김해 출생으로 1985년 10월 소방에 입문해 소방본부 항공구조구급대장, 상황팀장, 구급담당, 장비담당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함안소방서 소방행정과장에서 승진하여 창녕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직원과 격의 없이 지내는 스타일로 조직 장악능력과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고, 업무유공으로 2008년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2016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특히 소방본부 장비담당 재직시 ‘도민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해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앙부처에 끈질기게 설득작업을 벌였으며, 이런 노력으로 안전체험관은 현재 건립 추진 중에 있다.
최석만 서장은 취임사에서 “화합과 단결로 조직역량을 극대화하여 ‘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 건설의 마중물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힐 것으로 보인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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