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철)는 지역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창원사랑 버스투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함께 창원 관광명소를 돌아보고 2018 창원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주남저수지, 창원단감테마공원, 저도 콰이강의 다리, 해양드라마세트장을 찾아 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지역 관광명소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날 방문한 장소 외에도 창원에 볼거리가 다양하게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동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버스투어가 청소년들에게 창원 관광명소를 알리고 창원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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