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30% 의무 채용과 관련,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인 이창희 진주시장이 20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대학이 살아나야 하고, 지역대학이 살아나야 지방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보다 많은 채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 회장으로서 끈질긴 노력이 이 같은 결과를 낳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이번 결과가 앞으로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이 10%대 저조한 실적에 머무르고 있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혁신도시 조성 취지에 맞지 않다며 지난해 7월 국회 기자회견 등을 통해 35%이상 의무채용 법제화를 건의해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 시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대학이 살아나야 하고, 지역대학이 살아나야 지방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보다 많은 채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 회장으로서 끈질긴 노력이 이 같은 결과를 낳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이번 결과가 앞으로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이 10%대 저조한 실적에 머무르고 있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혁신도시 조성 취지에 맞지 않다며 지난해 7월 국회 기자회견 등을 통해 35%이상 의무채용 법제화를 건의해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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