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호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희태)에서는 지난 20일 오후4시부터 7시까지 정촌초등학교 강당에서 ‘2017년 가호동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호동 봉사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해 ‘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가치관 형성’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진정한 봉사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짐했다. 또 봉사단체 활성화와 상호 화합, 가호동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희태 협의회장은 “봉사자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다가가 주민을 위한 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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