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농업인의 최고 명예인 제5회 자랑스런 농업인상 수상자로 자립경영 부문 송원대, 창의개발 부문 이봉희, 농업활력 부문 권용재씨 등 3명이 확정됐다.
함양군은 지난달 26일 함양군 자랑스런 농업인 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부군수 이명규)를 열고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큰 자랑스런 농업인 3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자랑스런 농업인상 시상은 오는 17일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수상자를 대상으로 보조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영농강사 위촉 등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며 본 상을 함양군 농업인으로서 최고 명예로운 상으로 자리 잡게 하고 상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 함양군 농업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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